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지현주)이 26일 독서의 달을 맞아 미우 그림책 작가 1인 공연 '사탕 괴물이 나타났다!'를 유아와 초등학생 저학년 가족 대상으로 운영했다.
공연 주제인 ‘사탕 괴물’ 그림책은 미우 작가의 대표작으로 작가가 직접 책의 작업 과정을 이야기 한 후 연극요소를 가미한 테이블 인형극을 진행하여 더욱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공연 감상 후 사탕괴물을 만들어보는 독후활동을 가져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지현주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이 힘든 시기에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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