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연안정화의 날 맞아 과학관 임직원 해양 정화 활동 참여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은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9일과 27일, 2회에 걸쳐 임직원이 함께하는 연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연안 정화 활동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따라 1차 후정해수욕장과 2차 나곡해수욕장 등 2회로 나눠 진행됐다. 과학관 측은 9월 한 달간 연안 정화 활동 집중 기간으로 정해 서장우 관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연안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과학관 임직원들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해양 정화 활동에 참여해 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과 비닐 등 각종 해양쓰레기 400kg을 수거했다.
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 관장은 “우리 세대들은 물론 미래 세대들도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또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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