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27일, 서장 직무실에서 신임 해양경찰관 8명(남 7, 여 1)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임용식응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복무선서, 서장 격려 순으로 해양경찰관으로서의 첫 발걸음 내딛는 신임순경들을 격려했다.
이들 신임 경찰관 8명은 지난 24일 해양경찰교육원을 졸업한 제242기 해양경찰관이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우수한 인재들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39주간의 기본과정을 수료한 뒤 15주간의 관서 실습과정을 마치고 오늘부터 함정 및 파출소, 구조대에 배치되어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채수준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진해경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북북부 해역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바 임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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