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인증으로,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운영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우수한 가족친화 경영 체제를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환동해산업연구원은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고,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복지포인트 및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구원 규정 개정을 통해 근무환경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가족친화인증은 이와 같은 사항들이 총체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알려진다.
김태영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더불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 추진한 것이 이번 가족친화기관 선정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본다”며“앞으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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