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태풍대비 민·관 합동 예방순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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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태풍대비 민·관 합동 예방순찰 시범 운영
  • 전석우
  • 승인 2020.08.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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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예비특보 발표때, 민간해양구조대·경찰관 합동 예방순찰

울진해양경찰서(총경 조석태)는 태풍예비특보 발표시 경찰관과 민간해양구조대원 합동으로 태풍대비 예방 순찰을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해경 소속의 민간해양구조대원은 269명으로 해양경찰과 긴밀한 협력관계로 해양사고 발생시 적극적인 구조활동과 지원을 통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태풍·풍랑주의보 등 해상 기상이 악화되었을 때 선박사고가 50여척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사고 위험요소 등 해당지역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높은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합동으로 태풍대비 예방순찰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해양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하여 태풍내습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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