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요트학교(교장 이상근)에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프랑스 베네토(Beneteau) 사의 세일요트(Yacht) 3척이 4월 15일 입고됐다.
이에 따라 울진군요트학교는 기존 크루즈급 요트 1척과 세일요트 1척을 포함해 모두 5척의 요트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상근 요트학교장은 “이번 울진군요트학교가 3척의 명품 요트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코로나19가 잠정적으로 사라진 후에, 울진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또, 요트를 체험할 수 있는 인원수를 대폭 늘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울진군요트학교(www.uljinyacht.com)는 요트 계류와 부대시설의 인프라를 갖추고 요트 대중화와 이를 통한 해양문화 보급과 발전을 위하여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의 후포마리나항에 개교했다.
손병욱 울진군요트학교 팀장은 "울진군요트학교에서는 요트체험을 비롯해 RC모형 요트 경주대회와 생존수영,스노쿨링, CPR심폐소생술, 응급처치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커리큐럼을 마련해 두고 있다."며 "전 국민이 힘을 모아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요트학교는 후포마리나항 준공에 맞춰, '프랑스 Beneteau社' 요트 Yacht 3척을 신규로 입고해 본격적인 진수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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