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손정아)은 24일 유아 8명(4세 2명, 5세 6명)과 인솔교사 1명, 책책빵빵 강사 1명이 함께 노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책책빵빵’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은 내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등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나’ 자신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그리고 「여우지만 호랑이입니다」 동화를 함께 본 후 ‘왕관 만들기’ 예술 활동을 해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여우이지만 호랑이입니다」 동화를 듣고 “내가 제일 소중해”, “나보다 멋진 사람은 없어”라고 하기도 하고, “너도 멋지지만 나도 멋져”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후, ‘왕관 만들기’를 통해 예술적 감각을 발달시켜 보았다.
동화책을 함께 보며 바른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자신의 장점과 취미 등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친구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사후활동으로 ‘왕관 만들기’ 활동을 통해 나를 뽐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작은 스티커를 자르고 붙여보며 소근육을 발달함과 동시에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을 통해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친구들의 취미와 잘하는 것에 대해서도 듣고 알아보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나뿐만 아니라 친구들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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