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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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속도
  • 울진투데이
  • 승인 2023.10.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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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2일, 24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울진군(군수손병복)은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지난 10월 12일과 24일에 울진읍사무소와 근남면사무소에서 각각 개최하였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위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울진읍과 근남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추진위원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 4월 26일에 체결된 농촌협약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5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근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 울진읍에는 『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 『청청가치 자람터』신축과 꿈자람 학교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근남면에는 『행복나눔센터』 및 『행복어울림마당』조성과 상상행복 프로젝트 등 8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북부생활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들과 협력해 농촌지역의 통합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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