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5일 북면 노인복지회관에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3개 단체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늦더위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과일을 준비하였고,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영양 있는 한 끼를 드시는 중간중간 안부를 물으며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황영분 울진군 새마을부녀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식사도 대접하고, 안부도 여쭐 수 있어서 특별한 봉사활동이었다고”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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