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온정중학교(교장 한애경)는 20일, 3층 기술가정실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학년도 교과융합 진로캠프’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1학기를 마무리하면서 각의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융합하여 미래 사회에 적용 가능한 능력을 배양하고, 미래 사회의 필요한 능력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두고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 사회에서는 칸막이식 교과보다는 교과 융합적 사고의 함양을 목표로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로봇을 조작하는 활동과 학생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재미있는 네온싸인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 이아무개 학생은 “이제껏 다양한 코딩교육에 참여했는데 코딩 프로그램은 매번 새로운 것 같고 재미있다.”라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한애경 교장은 인사말에서 “미래 사회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고 이러한 교과융합형 진로캠프를 통해 핵심 역량이 개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하며 유익한 행사가 되기를 당부하고, 미래 역량을 향상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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