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중, '울진! 바다에서 미래를 찾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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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중, '울진! 바다에서 미래를 찾다!’ 프로그램 운영
  • 울진투데이
  • 승인 2023.07.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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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온정중학교(교장 한애경)는 지난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울진해양레포츠 센터에 방문하여 2023학년도 사제동행 울진! 바다에서 미래를 찾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23학년도 사제동행 울진! 바다에서 미래를 찾다! 프로그램은 우리 고장 울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해양 탐구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을 통해 해양 가치를 탐색하고 진취적인 해양 의식 함양과 우리 고장 해양에 대한 관심 증가 및 해양 환경을 보호하는 해양적 소양을 고취하는 장이 되게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온정중 학생들은 ‘해양 프로젝트’를 주제로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학생들에게 동해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해양생태계, 지역의 해양 산업, 해양 레포츠 등 다양한 소재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스킨스쿠버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장비 구성과 사용법, 생존수영, 안전교육을 습득하였고 모든 학생이 장비를 착용하여 수심 5m 수영장에 들어가 직접 체험하는 교육활동으로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소 물에 대한 무서움과 공포감이 있는 1학년 박아무개 학생은 “평소 물에 대한 무서움과 공포감이 감소하였고 물에 대한 친근감이 생겨 너무 재미있었다. 또한 스킨스쿠버 체험 뿐만 아니라 친구 및 언니 오빠들과 스킨스쿠버 체험, 생존 수영도 배워서 더욱더 친해진 느낌이다. 이번 여름방학 때 가족과 물놀이하러 가면 안전에 주의하며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집에 가서 부모님과 동생들에게 스킨스쿠버 즐거움과 생존 수영을 꼭 알려주고 싶다”라는 교육 소감을 밝혔다.

온정중학교는 해양 자원이 풍부한 지역에 위치하여 학생들이 더욱 넓은 시야로 바다를 경험하고 해양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양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온정중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양 프로젝트는 1학기뿐만 아니라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애경 교장은 “해양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해양 관심을 더욱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과 함께 하는 해양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바다로 연결하는 소중한 경함의 장뿐만 아니라 평생 체육 및 평생 스포츠로 연계될 것 입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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