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중, 전국소년체육대회서 공기소총 남중부 단체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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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중, 전국소년체육대회서 공기소총 남중부 단체 3위 입상
  • 울진투데이
  • 승인 2023.06.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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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중학교(교장 박상수) 3학년 이경학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격 공기소총 부문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남중부 단체 3위(대회신기록)를 획득하며 제51회 소년체육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죽변중학교는 작은 규모의 농어촌 학교이지만 꾸준히 전국대회 입상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의 명예를 높이는 사격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메달을 획득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좋게 나타나서 기쁘며, 모든 영광을 지도자 및 학생에게 돌렸다.

죽변중학교(전임 코치 노정만)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다른 일반 시합과는 다르게 변수가 많고, 부담감이 높은 대회로 유명하다.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노력하고 열심히 따라와 준 선수에게 오늘의 영광을 돌렸다.

이경학은 “사격을 시작하고 처음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도 되고, 믿기지 않지만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 3위라는 성적을 얻게 된 것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시합 준비를 하면서 코치님과 부족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고쳐나가다 보니 시합의 부담감보다는 시합이 기다려지고 하루빨리 경기를 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저 혼자만의 실력으로 메달은 것이 아니라 교장선생님(박상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죽변중학교 선생님들이 열렬한 응원 덕분 있어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죽변중학교 이성수 감독은 "학교, 지도진, 학부모, 선수 하나가 되어 열심히 노력하니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 죽변중학교 사격부는 경상북도교육청,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울진체육회, 한울원자력본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번 작년에 이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며, "열심히 노력하여 사격 명문 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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