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 양귀비 3,600주 재배한 6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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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서, 양귀비 3,600주 재배한 60대 검거
  • 울진투데이
  • 승인 2023.05.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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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서는 지난 19일 주거지에서 양귀비를 경작한 60대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양귀비 불법 재배 사실은 19일 지역 주민의 112신고를 통해 적발되었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께 현장에 출동해 양귀비를 압수하고 A씨를 입건하여 수사 중이다.

A씨가 재배한 양귀비는 3,600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양귀비는 강한 중독성을 지녀 환각작용, 중추신경 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매년 단속이 이뤄짐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인 단속과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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