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임경숙) 6학년 진아무개, 장아무개 학생이 제41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울진군예선에서 융합과학 부분 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2일 진행됐다.
현재 후포동부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단 3명뿐이지만 구성원 모두가 과학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앞서 6학년 전아무개 학생은 제44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울진군예선 특상을 받은 바 있다.
김 아무개 담임교사 역시 제69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울진군 예선 교원작 특상을 수상하였다. 거기에 이번 융합과학 부분 은상을 더하여 6학년 학생 3명에 담임교사까지 전원 5월 과학 행사 울진군예선대회에 참가하여 각각의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급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진 아무개 학생은 “융합과학 대회를 준비 하는게 쉽지 않았다. 도중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끝까지 장 아무개 친구와 협동하며 준비하였고 이렇게 함께 수상을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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