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기성중학교(교장 서영암)는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해 16일~ 17일 전교생 대상 디지털 새싹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가 한국과학 창의 재단과 함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파이보’에 대해 알아보고 로봇에 인공지능 모델을 업로드하고 로봇이 해양 쓰레기를 분류하고, 그에 따라 경고하도록 알고리즘을 작성하고 코딩하는 활동을 하였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해양 쓰레기 문제를 인식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다른 학생들과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전문기관이 제공한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영암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도화된 전문지식을 갖추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은 필수적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해 다가올 미래 세대에 잘 대비를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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