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류동희)은 13일 유아 6명(4세 2명, 5세 4명)과 인솔교사 1명, 생존수영 강사 2명이 함께 노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안전교육 ‘생존수영’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 ‘생존수영’ 활동은 수영할 때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그중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경험해본 후, 퀴즈를 통해 수영할 때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 심폐소생술 관련 영상을 보며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배워보았고, 배운 것을 기반으로 하여 수영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수영나무를 직접 만들고 꾸며보며 수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저는 구명조끼 입어본 적 있어요. “나는 물놀이할 때 한 번도 안 입어봤어요!”라고 하기도 하고, 심폐소생술 관련 영상을 보며 “저는 심폐소생술 어디서 배우는지 알아요.”, “왕피천공원에 안전체험관에 가면 있어요.”, “우리 다음에 또 가요. 안전체험관!”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다.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바른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다양한 자료를 보며 수영할 때 필요한 준비물과 주의사항에 대해 배워볼 수 있었다. 또 심폐소생술 관련 영상을 보며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미술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상기시킬 수 있었다. 또 활동 중 종이를 세심하게 오려보고 꾸며보며 대소근육을 자유롭게 움직여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번 안전교육 ‘생존수영’ 활동을 통해 생존수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주의사항과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위급상황시 필요한 대처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