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중·고등학교(교장 허염)는 4월 3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열렸던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 입상에 연달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이번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에서 후포중학교 3학년 이지한 학생이 테크노293 종목에서 1위, 후포고등학교 3학년 손광희 학생이 레이저 종목 2위, 1학년 지승원 학생이 레이저 레디얼 종목에서 1위의 성적을 각각 거뒀다.
후포중·고등학교 요트부가 현재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훈련과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다면 4월 개최되는 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경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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