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초, 뒤뜰 야영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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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초, 뒤뜰 야영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 전석우
  • 승인 2022.10.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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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초등학교(교장 김태룡)는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20일 1박 2일 일정으로 학교에서 뒤뜰 야영을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매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해있는 온정초등학교는 학교의 생존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바, 학생들의 심신 힐링 및 어린 사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착한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이 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가을 운동회 및 학예회를 겸하여 실시된 이 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첫날 작은 운동회를 시작으로 장기자랑 그리고 뒤뜰 야영의 하이라이트인 캠프파이어 시간에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및 시낭송을 통해 부모님의 은혜에 눈물을 보이는 등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아침 운동으로 독도의 날 기념 독도릴레이 인증을 위한 전교생 피켓 들고 운동장 달리기 릴레이를 하면서 나라 사랑의 마을을 다지기도 하였다. 이어 학교폭력예방 및 고운말 쓰기 마을 캠페인 활동 후 도전 정신 함양을 위한 백암폭포 등산, 그리고 백암온천에서 온천목욕을 통해 친구와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행복한 추억을 한 보따리 가슴에 안고 하교 버스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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