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오산항에서 ‘꿈나무 다이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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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오산항에서 ‘꿈나무 다이버교실' 운영
  • 전석우
  • 승인 2022.08.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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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잠수협회 경북 울진군지부(이하 대한잠수협회)는 9일 울진 오산항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학생들의 해양의식을 고취하고자 꿈나무 다이버교실 및 수변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한잠수협회가 1365 자원봉사와 연계하여 오전 9시 기념식을 가진 후 오산항 주변 대청소를 하였으며, 수변정화활동을 통해 바다 환경보호와 봉사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이버교실에서는 안전수칙, 깊은 수심에서 종합적인 다이버 기술과 수중에서 공기가 고갈됐을 때 대처법, 다리에 쥐가 났을 때 경련 없애는 법, 호흡기에서 공기가 방출될 때 대응 요령 등 위급 상황에 직면했을 때 생존법 등을 교육했다.

이상업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다이버교실, 수변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해양생태계 체험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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