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3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15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울진군 출연(추가) 계획안 △울진군 울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진 군관리계획(척산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의견제시의 건 등 5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3일 개회식에 이어 5일까지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8일~12일까지 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실과소로부터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12일과 16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조정’을 거쳐 임시회 마지막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승필 의장은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바라며, 각종 재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한 군민들께서 효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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