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초, 두드림 캠프 ‘요트세일링 체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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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초, 두드림 캠프 ‘요트세일링 체험’ 호응
  • 전석우
  • 승인 2022.07.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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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초등학교(교장 황용석)는 올해 공모형 두드림학교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체험 활동과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을 보다 행복하게 하는 두드림 캠프는 매월 토요일에 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상향식의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달 22일 진행된 두드림 캠프는 울진군 요트학교에서 학생들이 경험하기 힘든 요트세일링을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그동안의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후포 앞바다를 마음껏 누비며, 요트 키를 직접 잡아 조작해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아울러 이 주간에 진행된 수영실기교육과 맞물려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한껏 고취하여 그 의의가 깊다. 이밖에 두드림 캠프는 울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성류굴, 작은 영화관, 요트체험 등)를 학생의 선호에 맞게 선정하여 캠프 참가 학생의 만족도가 높고 정서 안정과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학교, 학원, 집만 왔다 갔다 했던 그동안의 답답함이 한껏 해소되었고, 특별히 오늘의 요트체험은 배를 좋아해 항해사가 되고 싶은 나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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