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자 울진군의원 예비후보, 5월 1일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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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자 울진군의원 예비후보, 5월 1일 선거사무소 개소
  • 전석우
  • 승인 2022.04.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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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복자 울진군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5월 1일 오후 3시, 평해읍 평해로 69번지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김복자 예비후보는 “울진은 부지런히 노력하고 살아도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어려운데,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등 잇단 태풍의 피해에 이어 지난 3월 엄청난 대형산불 피해까지 각종 천재지변에 시달리며 편치 않은 세월을 보냈다”며, “다른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의 세월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은 무엇보다 희망과 지원이 절실하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꼭 당선돼 군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재난 이전의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을 구석구석 살피고 주민과 함께 동행하면서 지역을 변화시키는 새바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특히 “우리는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울진에 살고 있는 것만으로도 국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기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때문에 저는 당당하게 정책선거를 펼치고, 울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농어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농어촌 기본소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울진당원협회대변인직을 수행하면서 당 안팎에서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의 강한 권유를 받고 민주당의 가장 험지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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