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학교(교장 박용래) 2학년 원혜림 학생이 ‘2022 고양 세계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 여자 유소년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4월 21일~ 24일 나흘간 고양시에서 열린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는 공인품새 4개 종목, 자유품새 3개 종목 등 7개 부문에서 세계태권도연맹에 가입된 62여개 국가에서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원혜림 학생은 “평소 경기를 위해 꾸준한 연습으로 인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태권도를 온 세계에 알리는 멋진 국가대표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용래 교장은 “국제적인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에서 본교 학생이 참여하여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재능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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