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월송초등학교는 13일 열린 제43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군예선대회에 4명의 학생이 출전하였다.
울진 월송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1명인 울진에서 가장 작은 초등학교이다.
하지만 올해 3월부터 전교직원이 준비하여 창의융합실 구축, 도전성취프로그램 운영, 생태체험프로그램 등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핵심융합인재육성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내 학생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6명의 학생이 출품하여 그 중 입상한 4명의 학생(전교생의 30%)을 전 교사가 1:1로 지도하여 군예선대회에 출품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가 3D프린트로 실제로 만들어져서 구현되니 무척 신기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있게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문순금 교장은 “선생님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2022학년도 월송교육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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