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의원, 울진지역 내년도 국비 5500억여원 확보
상태바
박형수 의원, 울진지역 내년도 국비 5500억여원 확보
  • 전석우
  • 승인 2021.12.06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진 ‘동해안철도건설 예산은 올해보다 1089억원 증액 등

울진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이 2022년도 정부 예산에 대부분 반영돼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금년에 이어 내년도 국비 예산도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 요구대로 대부분 반영되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 4개 시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공동프로젝트 개발과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내년 예산에 반영된 울진지역 주요 사업은 △포항~울진~삼척 전철화사업이 정부안 보다 30억원 증액된 1794억원 △울진 온정~원남 국지도 착공비 2억원 △영양~평해간(국도 88호) 국도 153억원 △울진 금강송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20억원 △해양관측 진단 예측체계 고도화 사업(총사업비 280억/국비 190억) 5억원 △후포항 방파제 개선과 물양장 확충(총사업비 298억 전액 국비) 12억원 △울진•울릉 돌곽 떼배 채취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2억원이다.

또 △죽변 하수관로 정비(총사업비 170억/ 국비 119억) 4.9억원 △죽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총사업비 94억/ 국비 66억) 3.5억원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과 운용센터 구축 44억원 △경북 원자력방재타운 건립 14.4억원 △어촌뉴딜사업(울진항, 기성항, 직산항) 60억원 △오산항•후포항 정비 73.6억원 △연안정비사업(후포 금음•죽변 봉평2지구) 15억원이다.

이와 함께 △울진•남울진 체육관 건립 41억원 △하수관로 정비(울진읍, 후포, 근남, 북면, 죽변) 48억원 △농촌마을 하수도 설치(근남, 기성) 14.8억원 △하수처리장 확충(죽변, 후포) 13.5억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평해, 기성, 울진읍 일대) 39억원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사업(기성, 북면) 8.9억원 등이 확보되었다.

한편 박형수 의원은 “금년도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도 영주영양봉화울진 4개 지역에 13개 사업, 7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