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도중)는 24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있는 저소득층 169세대를 위해 소불고기, 젓갈 반찬등을 직접 만들어 각 마을 복지 이장이 가정에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했다.
장신중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영양가 있는 반찬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복지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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