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율적인 훈련으로 최상의 구조·안보 대응태세 확립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6일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2021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해상종합훈련은 울진해경서 소속 경비함정 507함 등 8척 1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태세점검을 위주로 주요장비의 관리·운용 실태를 점검하고 3년 미만 경찰관의 장비 운용능력을 배양하는 등 경찰관 개개인의 임무수행 능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해경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하루로 단축하여 실시한 만큼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은 이틀간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독도 상황대응, 인명구조, 다중이용선박 선내진입·탈출유도, 타선소화 등 복합적인 사고상황을 설정하여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실시되었으며 평소 반복훈련으로 직무수행 능력과 각종 안전 상황에 대한 대응역량을 키워 해양주권수호와 국가안보확립,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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