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육군 50사단 울진여단과 ‘해상경계 강화’ 업무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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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육군 50사단 울진여단과 ‘해상경계 강화’ 업무협조
  • 김영규 PD
  • 승인 2021.05.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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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5일, 육군과 함께 해상경계 강화를 위해 울진·영덕 관내 해상 보안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 방안과 공조 대응체계 강화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석태 울진해경서장 등 3명은 육군 50사단 울진여단 해안경계부대를 방문해 통합방위업무와 밀수·밀입국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간 해상경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육군 50사단 울진여단 해안경계부대 해안감시소의 레이더, TOD 등 주요 감시장비 정보 공유, 울진·영덕 관내 해상 보안 취약지역에(사각지대) 대한 관리 방안과 해상 상황 발생시 공조 대응체계 강화 등을 협의했다.

울진해경은 해상 밀수·밀입국 사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군과 해경 상호간 신속한 정보공유와 업무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해상 밀수·밀입국 철벽방어를 위해 軍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석태 울진해경서장은 “군과 해경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해상을 통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 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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