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주민 직접 참여제도인 주민투표와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를

확정해 지난 8일 공표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2021년도 주민투표 청구권자 총수는 4만 3,054명으로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의 총수는 4만 3,051명으로 확정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민투표는 청구권자 총수의 1/7에 해당하는 1인당 6,151명 이상 서명을 받아

울진군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주민투표 청구는 자치단체의 행정행위에 대해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또, 주민소환제는 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의원 등 선거직 공무원이

임기 중에 위법 행위나 직무 유기, 직권 남용의 행위를 할 경우

일정한 절차를 거쳐 투표를 통해 그 직을 상실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자치단체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 청구를 위한 서명인수는

청구권자의 15%인 6,,45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의회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청구는 지역구 총수의 20%로,

울진읍과 금강송면은 가 선거구로, 2,538명. 죽변면과 북면은 나 선거구로, 2,532명.

근남, 매화, 기성, 평해, 후포, 온정면은 다선거구로 3,541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취재/김영규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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