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경북도 '지방도정비·재해응급복구'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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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북도 '지방도정비·재해응급복구' 우수기관 선정
  • 전석우
  • 승인 2020.12.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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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 분야 도로정비 실적 평가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18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지방도 정비 및 재해응급복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의 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 및 재해복구 사업에 대하여 도로보수, 안전관리, 수해복구와 겨울철 설해대책 등 중점 정비사항 11개 분야의 도로정비 실적을 평가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제18호 태풍 ‘미탁’과 올해 연이어 온 태풍 ‘마이삭’, ‘하이선’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나 자체 보유 인력․장비․예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해로 단절된 도로의 신속한 응급복구 활동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였다.

또, 신속한 재해복구사업의 마무리로 매년 반복되는 재해피해를 방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군은 아울러 자체 설해대책을 마련하고 제설장비 정비 및 제설자재 확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에 힘쓰고 있다.

이갑수 건설과장은 “지난 2017년 도로정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도로관리 및 정비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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