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 기초단체장 평균 경쟁률 4.6대 1

- 23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자 108명 신청 - 도의회 지역구 후보자 총 126명 신청 - 시.군의회 지역구 후보자 482명 신청

2022-04-09     전석우

국민의힘 경북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경북지역 공직후보자추천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신청 접수 결과, 경북 23개 시・군 기초단체장에 108명의 후보자가 신청해 평균 경쟁률 4.6대 1을 기록했다.

또, 경북도의회 지역구 후보자 총 126명(비례포함), 경북 시.군의회 지역구 후보자 482명(비례포함)이 각각 신청했다.

특히 기초단체장 신청자 중 경산시는 14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고령군(9명) 칠곡군(9명)순으로 신청을 하였다.

국민의힘 경북공천관리위원회는 다음 주부터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밀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재 경북공관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공천하기 위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엄중하게 심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원칙과 기준에 따른 심사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