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7번국도 망양1터널 달리던 25톤 트럭 전소··· 인명피해 없어

2022-03-15     전석우
사진제공

15일 오전 3시 30분께 기성면 7번국도 망양1터널을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초진됐다.

이 불로 화물 차량이 전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3500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8대와 인력 22명을 동력, 화재 발생 50분여 만인 오후 4시2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제동장치 과열)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