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변 트루파인더, 추석을 맞이하여 쌀 3400kg 기탁

2021-09-15     전석우

북면 소재 기업인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가 추석명절 맞이 위문품으로 쌀 3,400kg(1,020만원 상당)를 울진군에 14일 기탁했다.

울진군은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층 1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트루파인더는 원자력 분야에서 안정적인 운전을 위한 자재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는 회사로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김성규 트루파인더 대표는 “더욱 많은 분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아낌없이 군민들을 위해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그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