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0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홍보' 운영

- 주 4회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버스 운행 -

2019-10-23     울진투데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주 4회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버스를 운행, 내 혈관 숫자 알기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근육 및 관절질환자를 위한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도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고혈압 등 만성질환 노인층이 대부분인 농어촌 지역의 의료기관이 없는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이동서비스로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하며,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증상과 대처법을 홍보하고 보건정보시스템에 등록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 사업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