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경로당 등 18개 공공시설물에 태양광발전시설 보급

2021-09-01     전석우

울진군은 올해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와 경로당 등 18개소에 대해 약 1억1300만원(국비 5090만원, 군비 6230만원)을 투입해 '공공시설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와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한 사업으로, 군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1억1300만원(국비 5090만원, 군비 623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2022년에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국비 1억2500만원, 군비 1억2500만원, 총 2억5000만원을 계획하여 5개소에 103KW 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을 통하여 에너지 수급 여건을 개선하고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기요금 절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