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나무가 무슨 죄가 있다고...’

2021-07-05     김지훈

죽변면 죽변운동장 인근 도로 확장공사 구간이다. 수령이 10년은 넘어 보이는 벚나무가 무참하게 잘려 버려져 있다.

공사비에 나무 이전 비용이 없었는지 아니면 이식(移植)하는 것이 귀찮았는지, 도로 포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무슨 나무든 다시 심을 것인데, 나무가 무슨 죄가 있다고 이리도 무참하게 잘려 나가야하는지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