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2021-07-05     전석우

울진군은 지난 2일 최천학(전몰군경유족회장)님과 서분점(전몰군경미망인회장)님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나라를 위해 애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에는 전찬걸 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 장선용 군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패 친수대상자는 순직군경 최태윤님의 자녀 최천학님과 전몰군경 김대식님의 배우자 서분점님이 2021년 신규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울진군은 2021년 전몰군경 42명, 순직군경 30명, 전상군경 92명으로 총 16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에 명패를 전달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하여 군민들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