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2021-05-19     전석우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채홍기)는 18일 영덕군 지품면 낙평리에 소재한 농가의 과수원에서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 현장은 영덕군이 주최한 지역 기관단체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선정된 노동취약 농가다. 농가 주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농번기에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채홍기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