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위한 마스크 4만 5000장 전달

- 봉사자들의 감염병 예방과 자원봉사 격려 차원

2021-05-04     전석우

울진군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는 지난달 30일 11시에 울진군종합복지회관 정문에서 관내 66개 우수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 마스크 전달식과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시범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배부한 마스크 4만 5000장은 울진군에서 외부기관과 단체로부터 기부 받아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배부된 것으로, 자원봉사현장에서 코로나19 예방용으로 이웃들과 봉사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시기에 맞춰 선도적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 종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