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원형래 기자, 대구경북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 2018년에 이어 2번째 수상 영예

2021-02-16     전석우

지역의 원형래 영남일보 선임기자가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선정하는 '1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15일 '1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를 열고, 원형래 기자의 '벼랑끝 경북 원전, 해법을 찾아라' 연속보도를 지역기획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남일보 원 선임기자는 해당 기사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미래 에너지 전환과 지역발전을 위한 대체·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의 내용을 심층 취재했다.

원 선임기자는 “모두 주변에서 도와주신 덕분이고, 편집국과 직장 선·후배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지역에 좋은 소식과 이슈가 되는 것이라면 열심히 겸손하게 취재해 주민의 알 권리를 전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