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항 부두 선착장 창고 큰 불··· 잔불 제거 중

2021-01-29     전석우

29일 오전 5시40분께 울진 후포면 후포리의 부두 선착장에 있는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소방대원 80명 등 인력 137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인 오전 7시 46분께 큰불을 잡았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창고 4개 동(900여㎡)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잔불을 정리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