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진미 ‘울진대게’ 위판 풍경

2020-12-18     전석우

겨울철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울진대게가 돌아왔다.

본격적인 대게잡이 철을 맞아 울진 죽변항과 후포항은 울진대게의 입찰을 준비하기 위한 어민들과 중개인들의 바쁜 움직임으로 활력이 넘쳐난다.

이날 죽변항에서 대게 1마리 당 평균 입찰가는 1만3천원에서 1만원원 선에서 거래됐다.

죽변수협(수협장 조학형)은 18일, 자망어선 10척이 위판에 참여해 5311마리를 위판, 총 6332만원의 위판고를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