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로타리클럽, 근남면 취약계층가구에 사랑 나눔 전달

- 연탄 배달과 난방유 쿠폰 기탁

2020-12-07     전석우

울진군 근남면(면장 방형섭)은 지난 5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신현동) 후원으로 3백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 쿠폰을 기탁받았다. ​

울진로타리클럽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인 근남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당 3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 쿠폰을 기탁하였다.

또한 울진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3가구에 기름 쿠폰을 전달하고, 7가구에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하였다.

​신현동 울진로타리클럽회장은 “전달된 기름과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얻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형섭 근남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겨울에도 난방을 잘하지 못하는 가구가 많은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울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