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추위’ 울진서 올 가을 첫 얼음 관측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울진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0.4도이며 체감온도는 영하 3.4도까지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10도가 예상된다.

12월 1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아침최저기온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9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울진평지 등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경주, 포항, 영덕, 경산)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