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署, 외국인 선원 숙소 방역물품 지원

2020-08-27     전석우

울진경찰서(서장 변종문)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체류 외국인과 탈북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27일, 마스크 1800개와 손 세정제를 외국인 근로자와 탈북민 등에게 배부하였다. 특히 후포 외국인 선원 숙소를 방문해 마스크를 지원하면서 방역 점검을 진행했다.

아울러 울진경찰은 체류 외국인에 대한 감염 예방을 위해 베트남어 중국어 등으로 된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SNS 전파 등 방역적 경찰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불법체류 외국인의 검진을 유도하기 위한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홍보와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집단숙소 방역 점검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