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근남면 염전 야영장서 가스폭발...4명 중경상

2020-05-17     전석우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염전 야영장 텐트 안에서 16일 오후 7시 58분께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3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어 울진군의료원과, 삼척의료원에서 강릉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텐트 안에서 버너를 사용해 고기를 굽던 중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