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일주일째 0명... 총 1324명

2020-05-11     전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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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324명으로,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발생 원인별로 보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473명, 청도 대남병원 116명, 봉화 푸른요양원 68명, 경산 서요양병원 65명, 예천지역감염 41명, 천주교 성지순례 관련 29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관련 25명, 해외유입 22명, 조사중 4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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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경산 633명 △청도 142명 △봉화 71명 △구미 68명 △안동 53명 △포항 52명 △칠곡 49명 △경주 49명 △의성 43명 △예천 43명 △영천 36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9명 △군위 6명 △영주 5명 △문경 3명 △영덕 2명(1명 의성 거주) △청송 2명 △영양 2명 △울진 1명 등 22곳이다. 

울릉군은 이날까지 경북도 23개 지자체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여전히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10일, 코로나19 관련 현황 브리핑을 통해 지난 2일 수도권(이태원 등) 클럽 방문자가 14명이라고 밝히고 이 가운데 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