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정수장’ 정비된다

2020-05-08     김지훈

울진읍 고성리에 위치한 울진정수장의 노후시설이 정비된다.

군은 울진정수장 인접지 16필지(18,590㎡)를 매입하여 배수지 확장(4,000㎥/day)을 계획 중이다. 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도비 3억6000만원, 군비 8억4000만원)이 투입돼 2023년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노후시설이 개선되면, 현재 시설 기준에 부족한 울진배수지의 체류시간(현재 용량 6시간)을 시설 기준 용량인 12시간을 확보, 가뭄과 지진 등 자연재해시 급수구역 내 22,195명(7,792세대)에게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