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오체투지하는 까닭은...?”

핵폐기를 위한 전국네트워크 실행가들이 4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울진군청 본관 입구에서 ‘4.26 체르노빌 핵참사 34주기 행동 in 울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자유발언과 기자회견을 한 후 1시간 가까이 울진중앙로 보도를 따라 오체투지를 진행,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중단을 호소하는 피켓과 구호를 제창했다.

이들이 오체투지하는 모습은 군민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당장의 먹고사는 현실도 중요하겠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짊어져야 할 미래의 가치와 환경 등에 대해서도 고민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