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파출소, 경북청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뽑혀

2020-04-12     전석우

울진경찰서 울진파출소가 경북지방경찰청이 추진하는 올해 1분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뽑혔다.

1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경찰은 '베스트 지역경찰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1/4분기 지역별 두르러진 활약상을 보인 지역경찰을 선발했다.

울진파출소(파출소장 경감 류철민)는 학생들을 선도하기 위해 야간시간대 연호공원 일대를 집중 순찰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쳐온 공로가 인정됐다.

이번 베스트 지역경찰관서 부문에는 울진서 울진파출소와 포항북부서 죽도파출소, 김천서 역전파출소 등 3곳이 선정됐다.

류철민 울진파출소장은 “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학교 주변과 연호공원 등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활동을 세심하게 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